소아기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잘 커 나가는 것처럼 인생의 뿌리에 해당되는 소아기의 건강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어린 시절에 먹은 한 첩의 보약이 성인이 된 다음 먹는 열 첩의 보약보다 효과가 있다"
선천기운을 다지는 보약
"어린 시절에 먹은 한 첩의 보약이 성인이 된 다음 먹는 열 첩의 보약보다 효과가 있다"는 말에서 보듯 아이때 먹는 약이 그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남자아이는 만 16세, 여자 아이는 만 14세를 기준으로 하여 선천의 기운과 후천의 기운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시기 이전에 봄, 가을로 만 나이수대로 보약을 먹어서 선천의 기운을 잘 가꾸어 놓으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언제 보약을 먹이는게 좋나요?
대체적으로 오장육부의 기운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는 첫돌 이후부터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약을 먹이는 시기는 따로 없으나, 특정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니라 소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기 위한 보약 목적으로 먹일 때에는 봄(3.4.5월)에 한번, 가을(8월말.9.10월의 가을)에 한번, 1년에 2번 정도 먹이는게 좋습니다.
봄 보약 = 키성장 / 가을 보약 = 영양발달
나무들이 봄에는 위로 쑥쑥 길이성장을 하고, 가을에는 나이테가 생기면서 두께성장을 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봄에 보약을 먹이면 나무가 커나가는 것처럼 키가 잘 크고, 가을에 보약을 먹이면 영양섭취. 흡수가 잘 되면서 아이의 영양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보약이 필요한 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