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한의원 / 키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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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성장에 문제없나요?
매년 같은 시기에 키를 재어서 1년에 4cm 이하로 성장하고, X-ray 소견상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세 이상 어리게 나타나는 경우에 성장장애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매년 같은 시기에 키를 재어서 1년에 4cm 이하로 성장하고,
X-ray 소견상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세 이상 어리게 나타나는 경우에 성장장애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체중(2.6kg)보다 적게 태어나거나, 입이 짧고 잘 토하거나,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불러 하거나, 성격이 예민하여 밤에 잘 깨는 아이들 가운데 성장이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늘 감기를 달고 살거나 알레르기체질의 아이들도 성장이 늦어집니다.
또 최근에는 소아 비만으로 인해서 또래 아이보다 덩치가 크고 뚱뚱한 아이들이 지방세포과다로 인한 성장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왜 우리아이는 작은건가요?
흔히 부모가 작으면 작은 아이가 태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장에 유전 요인은 30% 정도 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환경이나 영양상태, 정서적 요인처럼 후천적인 요인이 훨씬 더 많이 좌우됩니다.
도표는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성장 장애 아이들의 원인을 질환별로 분석해 본 결과입니다.
결국 키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영양흡수장애로 영양상태가 불량해지거나, 알레르기 체질로 면역기능이 저하된다거나, 잦은 감기나 호흡기 감염 등으로(보통 한번 감기에 걸리면 2주 정도의 성장이 멈춰집니다) 인한 성장부진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키 크는 한약 없나요?
물론 있습니다. 보통 성장치료하면 양방 성장 호르몬 치료를 생각하는데 실지로 성장 호르몬 분비장애로 키가 적은 경우는 10 %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양방 성장 호르몬 치료는 성인 키의 추적조사 결과 커야 할 키를 빨리 크게 만들 뿐이지, 더 크게하지는 않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 잘 자라는 기본이 된다"는 옛말이 있는데
결국은 소아의 기본적인 생리만 정상화되면 성장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한방성장치료의 장점
한방 성장치료는 뼈조직의 성장 및 호르몬대사를 주관하는 신장 및 영양발달을 주관하는 비장의 기능을 보강시키면서 동시에 소아의 허약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기본 생리를 정상화시켜 성장장애를 촉진합니다. 그래서 키만 크는게 아니고 전반적인 건강지표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실제로 성장 장애 아이들을 1년에 ,2회- 4회 정도 한약요법을 시행하고 14개월 후의 성장 속도를 관찰한 결과 평균, 키번호가 뒤로 4번 정도 커지는 성장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호흡기계통이 약해서 성장장애가 생겼던 아이들 같은 경우는 무려 키번호가 뒤로 10번 정도 커지는 성장결과를 보였습니다 .
키크는 생활습관